티스토리 블로그 글자수 및 블로그 키워드 검색 방법 / 티스토리 블로그 포스팅 예약 발행 방법

 

 

블로그를 키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1일 1 포스팅이라는 거. 한 번쯤은 들어봐서 알고 있을 것 같다.

 

특히, 티스토리 블로그로 수익을 내려고 하는 분들의 경우에는 1일 1 포스트가 필수다. 회사를 그만두고 블로그를 주업으로 삼는 분들의 경우에는 1일 1 포스트를 당연하게 할 수 있다. 하지만 블로그를 이제 시작하는 분들이나, 회사를 다니는 사람들에게 1일 1 포스트는 블로그와 멀어지는 지름길이다. 물론 초반 며칠은 잘하겠지만, 나중에는 포스팅할 것도 없고, 피곤해서 쉬고 싶어 지면서 하기 싫은 숙제처럼 느껴진다고 한다. (예전에 억지로 1일 1 포스트를 하려고 했을 때, 본인이 느꼈던 감정)

 

티스토리 블로그를 활성화 시키면서, 블로그에 대한 재미도 떨어트리지 않기 위해서, 그리고 나의 여가시간을 자유롭게 즐기기 위해서는 티스토리 블로그 예약발행이 필수다. 그래서 오늘은 티스토르 블로그 예약발행 방법과 함께 포스팅 발행 전 체크리스트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티스토리 블로그 포스팅 예약 전 체크리스트

 

 

1. 글자수 1500자에서 2천자 이상

 

일단 네이버 블로그와 다른 티스토리 블로그. 솔직히 네이버 블로그를 할 때는 가독성 위주로 글을 썼는데, 티스토리 블로그를 보니, 생각보다 글자수가 많은 걸 알 수 있었다.

 

생각보다 띄어쓰기도 많이 하지 않고 단락으로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가독성을 중시하는 네이버랑 달라서 처음에는 적응하는데 어색하기도 했는데, 

왜 많은 사람들이 이런 방식으로 글을 쓰고 있을까 궁금해서 폭풍검색하기 시작! 인터넷에 티스토리 블로그에 대한 글을 좀 찾아봤더니 글자수 1500자 이상, 2천자 이상 써야지 구글이 좋아하더라 라는 이야기가 있었다.

 

가독성을 중시하는 네이버 블로그에서 글을 쓸 때는 짧고 읽기 쉽게 엔터를 치면서 글을 썼지만,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글을 쓸 때는 나도 자유롭게 글을 쓰기 시작했다. 네이버에서는 미리 보기로 핸드폰 화면인 상태로 글을 쓸 수 있는, 티스토리 블로그에서는 미리 보기를 누르면 글을 쓸 수 없기 때문에 포기하고 단락으로 쓰는 부분도 있다 ㅋㅋㅋ 근데 티스토리는 핸드폰 종류에 따라서 미리 보기가 다르게 나와서 신기하긴 했다. 두 플랫폼마다 서로의 장단점이 있는 것 같다.

 

다시 돌아와서 글자수 1500자에서 2천자 이상을 꼭 써야 할까?라고 물어보면 솔직히 장담할 수 없다. 정말 글자수에 따라서 노출이 바뀔 수도 있겠지만, 양질의 포스팅이 글자수가 많아서 그런 루머가 돈 거 일 수도 있다. 아니면 이게 사실일 수도 있고. 그래도 저런 카더라가 쌓이면 블로그 시장에서는 신빙성이 있기 때문에 1500자 이상은 써서 포스팅 하는 걸 추천한다. (네이버 블로그 한정 이야기지만, 괜히 블로그 체험단 가이드가 있는 게 아니다. 다 상위노출 포스팅 연구하고 나온 결과랄까.)

 

 

1. 키워드 검색 후, 키워드 결정하기

 

사실 이건 어떤 플렛폼에서 블로그를 해도 마찬가지인데 키워드 검색을 꼭 해봐야 한다.생각보다 키워드에 따라서 유입수가 많이 바뀌기 때문!

 

사실, 나는 매번 키워드 검색은 귀찮아서 못 하겠고, 사람이 생각하는게 비슷비슷해서 검색하는 단어도 비슷할 거라고 생각한다. 적어도 나 같은 사람 한 명은 더 보겠지 생각하며 키워드에 미련을 버리고 나는 내가 적을 것 같은 검색어를 키워드로 잡아서 쓰는 경우가 많다. (예전에 키워드 검색하고, 블로그 포스팅을 하기 시작하니까 억지로 키워드를 넣게 되면서 블로그 글이 이상해졌던 경험이 있다. 그래서 나 같은 경우에는 키워드에 크게 집착을 하지 않고 글을 쓰는 편이다.)

 

대신 정말 욕심 나나거나, 꼭 노출 시키고 싶은 포스터가 있다면, 키워드 검색을 통해서 어떤 걸 노려서 적어볼까 고민하면서 키워드를 정하고 포스팅을 쓴다. 어쨌든 전략적으로 블로그 포스팅을 하고 싶은 분들은 키워드 검색을 꼭 해야 한다.매번 키워드 검색해서 포스팅하는 건 귀찮아서 못하겠다 싶은 분들은 나처럼 유동적으로 필요할 때만 사용하는 것도 추천!

 

 

 

 

위에 두가지 정도만 지키면, 티스토리 블로그 포스팅 발행 전 체크리스트는 끝났다고 생각한다. 그럼, 블로그 포스팅 쓰면서 주의할 점은 뭐가 있냐고 물어본다면 재발행과 맞춤법, 썸네일 총 3가지. 사진 개수와 동영상, 글씨 수 등등도 있겠지만 일단 내가 알고 있는 정보를 양질로 작성한다는 전제하에는 3가지 정도 신경 쓰고 발행하면 좋다. 

 

1. 포스팅 발행 후 재발행 하지 않기

2. 맞춤법 검사 미리 돌리기

3. 포스팅 대표 이미지 설정하기

 

보통 블로그 포스팅 발행 후에 계속 수정을 한다면, 저품질로 의심을 받을 수 도 있기 때문에 저품질로 떨어질 수도 있다. 아직 발행 후 수정 때문에 저품질로 떨어진 적이 없긴 한데, 키워드가 잘못 걸리면 위험하다고 알고 있으니까 최대한 블로그 포스팅 발행 후에는 수정을 하지 않는 걸 추천.

 

예를 들면 현제 핫한 키워드가 설날이라고 한다면, 갑자기 발행했던 포스터를 설날을 엄청 끼워넣는다던지, 원래 설날을 키워드로 한 거에 00 홍삼을 키워드로 추가한다던지? 그런 식으로 악의적으로 수정을 할 경우에 저품질로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솔직히 예측이다. 잘 모르겠다. 수정을 하다 보니 밀렸다는 글을 많이 봤고,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이 입을 모아서 하는 말이니 주의하는 건 나쁘지 않을 것 같다.

 

 

 

 

그래서 자잘한 맞춤법이 틀렸다고 수정은 금지. 애초에 처음에 발행할 때 맞춤법 검사를 꼭 돌리고 완료 버튼을 누르자. 티스토리 블로그에서도 하단에 맞춤법 검사가 있다. 블로그 글 발행하기 전에 미리 맞춤법 검사하고 완료 버튼을 누르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유튜브 썸네일이 중요한 것처럼, 블로그도 대표 이미지 중요하다. 솔직히 본인들도 검색하고 클릭할 때 썸네일 이미지 보고, 읽고 싶은 글을 확인하는 것처럼 다른 사람도 마찬가지다. 누르고 싶은 대표 이미지를 설정하자. 

 

 

티스토리 블로그 포스팅 예약 방법

 

 

그럼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티스토리 블로그 예약 발행 방법!

 

 

1. 티스토리 블로그에 글을 작성한다.

2. 완료 버튼을 누른다.

3. 예약일을 설정한다.

 

 

ㅋㅋㅋㅋㅋ?

너무 간단한 걸 왜 포스팅 썼나?

 

얼마 전부터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다보니, 평생 살던 동네에서 새로운 동네로 이사 온 기분으로 티스토리 블로그를 쓰고 있는데 예약 발행하는 방법을 모르겠더라. 그래서 포스팅을 다 쓰고 나서 한참을 헤맸기 때문!!! 처음에 포스팅 쓰고 완료 버튼 누르면 그냥 바로 포스팅이 올라오는 줄 알고 이것저것 눌러봤는데... 완료 누르고 발행에서 조절하는거였다 oTL

 

새로운 플렛폼 적응하는

귀여운 헤프닝 정도로 생각 중 😇ㅋㅋ

 

 

티스토리 블로그 예약글 확인은, 블로그 관리 홈 글관리에서

 

 

 

티스토리 블로그 포스팅을 예약발행하고 나면 블로그 관리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블로그 '관리 홈 -> 글 관리'를 클릭하면 포스팅 제목과 함께 예약 날짜, 시간을 같이 확인할 수 있다.

 

생각보다 날짜랑 시간 나오는 거 좋다. 제목을 클릭하면 예약글을 확인할 수 있고, 저 목록에서 수정도 가능하다. 수정을 하려면 수정 박스가 떴을 때 클릭하면 되고, 예약글을 발행했을 때의 형태로 보고 싶으면 제목을 클릭하면 된다. 생각보다 편리한 관리홈. 벌써 티스토리에 익숙해진 것 같다 ♥